한동안 도메인이 애를 먹여서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이제서야 해결을 했다.


접속 안되는 김에 이 도메인을 없앨까 말까 수십번을 고민했는데 

처음 개인홈페이지를 연게 2008년, 9년이나 이 도메인과 함께 했기 때문에

도메인은 내 마지막 끈이랄까 이걸 놓아버리면 팬질이 끝나는것처럼 느껴질거 같아서 부랴부랴 해결을 했다.


특히나 요새처럼 심난한 때에 여기서 글이라도 쓰면서 마음을 다잡아야 할거 같아서...


일하며 살기도 벅찬 세상에 팬심이 뭐라고, 적극적으로 팬질하는것도 아니면서 휘청휘청한다.

비우는 마음으로 편하게 바라볼 수 있는 때가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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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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