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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계정을 살렸다 점점 일상과 직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나이가 되면서 퇴근 후나 주말의 무기력한 시간들이 당연시되면서 살았다. 크게 관심을 기울여야 하거나 번거로운 일을 차단하면서 지내왔다. 그런데 이 계정에 있어서는 그게 안되더라. 연장하지 못한 후 소유권이 넘어간 계정에 미련과 분노가.... 각고의 관심과 노력끝에 다시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ㅠㅠ 내 팬생활=도메인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었기에 충만함이 1215%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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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생에 치어 세월이 가는지도 모르게 살았는데 경륜까지는 아니지만 여유와 짬이 좀 생기면서 준수를 보는 시선이 많이 바뀌었음을 느낀다. 30대 중반이 된 준수는 예전과는 또 다른 매력이 넘친다. 내가 좋아하던 아이돌로서의 모습과 더불어 책임감있는 남자의 모습? 요즘 팬심이 넘쳐서 유튜브 틀기만 하면 준수 영상을 찾아보는데, 문득 이런 마음을 몇 줄이나마 기록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에 들어와봤다. 내 팬심은 아직 진행중이다. 2. 도메인 연장을 앞두고 하루 놓쳤었나? 일주일이었나? 일한다고 정신머리가 나가있었는데 금세 도메인이 팔려버렸네? 14년을 붙들고 있던 도메인이었는데 허망함이 추슬러지지가 않는다. 뭐 그래도 덕분에 팬심은 활활 불타올랐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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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난한 나날들

한동안 도메인이 애를 먹여서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이제서야 해결을 했다. 접속 안되는 김에 이 도메인을 없앨까 말까 수십번을 고민했는데 처음 개인홈페이지를 연게 2008년, 9년이나 이 도메인과 함께 했기 때문에도메인은 내 마지막 끈이랄까 이걸 놓아버리면 팬질이 끝나는것처럼 느껴질거 같아서 부랴부랴 해결을 했다. 특히나 요새처럼 심난한 때에 여기서 글이라도 쓰면서 마음을 다잡아야 할거 같아서... 일하며 살기도 벅찬 세상에 팬심이 뭐라고, 적극적으로 팬질하는것도 아니면서 휘청휘청한다.비우는 마음으로 편하게 바라볼 수 있는 때가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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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늘 오랜만이라고 하는것 같다 다들 아는 이런저런 일들로 심난했었고 마음 다잡았고, 혼자만이라도 준수 얘기를 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재개했다열심히 하진 못하겠지만 문득 생각날때마다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도메인도 한동안 연결 안되던거 되살렸고...늘 같을 순 없지만 늘 같은 자리라는걸로 위안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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