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북촌 나들이를 나섰다. 

북촌한옥마을 초입에 있던 향초 가게 GRANHAND 그랑핸드




만원짜리 손바닥만한 향낭을 하나 샀는데 방에 걸어뒀더니 은은하게 향을 풍긴다

향 없어질 즈음 다시 한번 방문해볼 예정





북촌 한옥마을에 자주 가본건 아니지만 삼청동 구경갈때마다 늘 한옥마을 언저리를 맴돌곤 했었는데

그때보다 관광객이 정말 많이 늘었다





요런 입간판 너무 좋다, 가게의 분위기를 나타내주는 입간판

요즘에는 이렇게 심플한게 많은 것 같다





삼청동으로 넘어와서....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토바이

치열한 삼청동 상권에서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옷가게. 대단한것같다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경성 부띠끄

들어가려다가 차마 혼자 들어갈만한 분위기가 아닌 것 같아 간판만 보고 뒤돌아섰다. 나중에 다시 도전




삼청동 골목 중간 즈음에 보이는 함박스테이크 집. 이 집 이름도 경성이 들어간다. 경성함박

커텐이 참....





함박스테이크는 담백하니 맛있었다,

하지만 함박보다 구운야채들이 더 맛있었다는게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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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6. 1. 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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